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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간과 조명) 선일일렉콤, 결국 미래 발전방향은 ‘스마트·고품질 조명’
스마트조명, E효율 외에 인체 감성적·생체적 영향 연구결과 중요성 입증품질경쟁력이 미래경쟁력... 국내 제조 고수, 제조 중심기업 이어갈 것 “선일일렉콤의 제품라인업을 보면 90~95%가 건설사가 신축을 할 때 그 건물에 들어가는 빌트인 조명인 ‘아킥텍쳐 라이팅’이다. 때문에 모든 관심이 그 부분에 쏠릴 수밖에 없는데, 생각을 바꿔 우리가 그동안 접근하지 않았던 시장에 대해서도 한번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게 필요하며, 이는 시장을 더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제품전략 역시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디자인, 기능의 제품을 개발하는 개념보다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지난 4월 새롭게 회사 운영에 합류한 임종균 신임 사장이 밝힌 선일일렉콤의 제품전략이다.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 임종균)은 ‘아킥텍쳐 라이팅’ 기업답게 향후 시장·제품 전략 방향을 다양한 통신 방식의 스마트조명 제품과 높은 연색성, 적은 눈부심, 플리커리스 등 고품질 디자인 제품개발에 맞추고 있다.향후 시장은 건강하고 쾌적한 빛의 조명환경을 중요시하는 쪽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IT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환경 변화에 따라 최적의 조명 환경을 자유롭게 맞춰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고품질 조명개발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회사 관계자는 “스마트조명 시장은 점점 더 활성화 되는 추세다. 에너지 절감에 대한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조명의 감성적, 생체적 영향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가 그 중요성을 증명해주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조명 환경을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관리하고자하는 고객(수요처)의 관심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선일일렉콤은 이와 같은 변화가 싸구려 조명 제품이 판을 치는 국내 조명시장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현재 국내조명 시장은 조명에 대한 별다른 경험과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시장에 참여한 수많은 영세 조명 업체들이 경제적인 측면만을 너무 중시하면서 조명의 질적 다양성을 무시하고, 그로 인해 어둠을 밝히는 단순한 기능만을 갖는 획일적인 싸구려 조명 제품이 양산되면서 국내 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게 선일일렉콤의 판단이다.사실 일반적으로 조명 시장은 토마스 에디슨이 백열등을 최초로 개발한 이래 백열등, 형광등, LED조명의 단계를 거쳐 발전해 왔으며, 향후 또 다른 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조명이 개발될 때까지 상당 기간 LED조명은 주류 광원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LED조명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백열등, 형광등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에너지 효율과 긴 수명을 보장, 소비자 입장에서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ICT기술과 융복합해 인간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시장은 한정돼 있는데 업체 수는 많고, 중국 제품들이 물밀듯이 들어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국내 조명기업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선일일렉콤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품질경쟁력이 앞으로 미래경쟁력이라고 보고 믿을 수 있는 국내 제조를 고수해 나갈 것이며, 지난 33년 간 제조 중심 기업으로 시장의 모범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기사원문보기
2023-10-31
선일소식
창립 33주년 기념식 진행
선일일렉콤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9월 1일(금) 영주본사와 서울지사에서 각각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5년, 10년, 20년 장기근속상과 최우수사원상, 우수사원상 시상이 진행되었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포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임종균 신임 사장의 창립 기념사를 끝으로 사진촬영 및 떡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023-09-06
선일소식
임종균 선일일렉콤 신임 사장 “LED조명 레드오션 시장서도 경쟁력 갖추면 성과 만들 수 있다”
영업본부장·제조본부장 거쳐 올 4월 사장에 취임상반기 매출 전년보다 개선, 턴어라운드 이후 성장 지속“新사업 확장과 새로운 기회·비전 찾는 게 내 역할” 강조지난 4월 토털 LED조명기업인 선일일렉콤의 신임 사장에 임종균 전 제조본부장이 선임됐다. 임 신임 사장은 선일일렉콤에서 CFO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영업본부장과 제조본부장을 거쳐 신임 사장까지 맡게 됐다. 기존의 유수호 사장과 공동대표로서 영업과 제조 등을 총괄한다. ‘사업 확장과 새로운 기회 모색’이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이라고 강조한 임 사장으로부터 선일일렉콤의 현황과 새로운 영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선일일렉콤이 종전에 창업주였던 송보선 대표 체제에서 유수호 대표 체제로 전환된 지 2년여 만에 다시 한번 경영진에 변화를 줬다.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하나. 임종균 선일일렉콤 신임 사장이 신규사업 분야인 선박조명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윤정일 기자) “회장님의 정확한 의중이야 알 수 없지만 내가 그동안 해왔던 분야가 영업 쪽이고 우리 회사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더 확장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과정에 제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셔서 그런 결정을 하신 게 아닌가 싶다. 다른 일을 하다가 선일일렉콤에 와서 최근 5~6년 정도는 영업본부장과 제조본부장으로 일하며, LED조명 관수와 민수시장을 모두 총괄해 돌아가는 생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 그런 경험을 앞으로 회사 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 ▶지난 4월 사장에 취임하시고, 최근 상반기 실적이 나왔을 텐데,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지난해 상반기보다 훨씬 개선됐다. 조달시장에서는 올 상반기에 큰 프로젝트들이 지연되면서 지난해보다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지만 올해 하반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개선돼 전체 1위를 차지했던 지난해 못지않은 실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실적에서 제외했던 인천공항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빨리 집행되면 더 좋은 실적이 나올 수도 있다. 민수시장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못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사실 현재 조명시장이 전반적으로 안 좋은 상황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조명산업과 직결된 건축경기가 좋지 않아 시장상황이 어려운데, 다행히 선일일렉콤은 재작년보다 지난해 매출이 많이 늘었고, 지난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앞으로의 상황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컨버터와 실내조명 등을 중심으로 했던 선일일렉콤은 새롭게 선박조명, 주차관제 등 신규 사업들을 추가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신규 사업들의 경과는 어떠한가.“사업단위로서 아직 조직의 프로핏 센터(profit center)까지 성숙되지는 못했으나 기업발전에 보탬이 될 만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지난해 매출 중에 전년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했던 부분이 선박조명 쪽이었고, 주차관제를 포함한 SI사업 역시 아직은 회사 전체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내년에는 상당히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럼 임 사장님께서 선임되신 이후 새롭게 선보이고자 하는 신규 사업아이템은 어떤 것인가.“성숙단계에 있는 기존 사업, 기존 시장은 잘 되고 있으니까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에게 위임하고, 새로운 시장, 새로운 제품,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새로운 비전을 찾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새로운 제품, 새로운 사업이라는 게 세상에 없던 새로운 아이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동안 선일일렉콤이 갈 수도 있었는데 안 갔던 시장, 시장은 존재하는데 그 경제성을 정확히 알 지 못해 뛰어들지 못했던 분야 등 우리가 접근하지 않았던 시장을 찾아서 가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또 선일일렉콤의 제품라인업을 보면 90~95%가 건설사가 신축을 할 때 그 건물에 들어가는 빌트인 조명인 ‘아킥텍쳐 라이팅’이다. 때문에 모든 관심이 그 부분에 쏠릴 수밖에 없는데, 생각을 바꿔 우리가 그동안 접근하지 않았던 시장에 대해서도 한번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게 필요하며, 이는 시장을 더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제품전략 역시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디자인, 기능의 제품을 개발하는 개념보다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다면 현재 염두에 두고 있는 신규 분야가 있나.“선일일렉콤은 조명회사이고, 그동안 다양한 등기구를 시장에서 팔아왔는데, 그중에서 우리가 가장 강점을 가진 아이템, 다른 회사들이 우리에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간접등이다. 때문에 새로운 제품 영역으로 레이스웨이를 포함한 주차장조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는 기존에 우리의 주차관제 시스템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다. 주차관제 시스템부터 주차장 등기구, 조명 등을 올인원으로 공급하는 일을 전략상품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선일일렉콤은 스마트조명 고효율인증을 1호로 받는 등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시장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 생각인가.“현재 시장이 개화되지 않아 (스마트조명 관련) 매출이 많지 않다. 그러나 DALI(달리), PLC,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모든 조명제어를 위한 프로토콜을 수용해서 등기구에 구현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적절한 방식으로 공급하는 게 내가 생각하는 스마트조명 전략이며, 이를 선일일렉콤의 강점에 맞게 간접등으로 전략상품화해서 시장에 나갈 예정이다.” ▶해외사업이 부진한 게 우리나라 조명기업들의 한계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성장성에 한계가 있는 내수기업으로만 머물 수밖에 없는데, 해외진출 계획은 있나.“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선 아직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럽다. 다만 우리나라 LED조명 기업들의 현재 사업방식과 경쟁력으로는 중국처럼 제품을 싸게 만들어서 해외에 내다 팔 수 없다. 그렇게 무모하게 나가면 중국 등 해외기업에 백전백패할 것이다. 그래서 내 생각은 선일일렉콤이 가장 잘 하는 게 아킥텍처 라이팅이니까 우리처럼 해외 현지에서 건설사와 얼라이언스가 맺어져 있는 업체를 찾고 그 파트너가 현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우리 제품을 스펙인 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해외에 믿을만한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는 게 필요해서 미국, 필리핀 등에서 적당한 업체를 물색 중이다.” ▶선일일렉콤의 모태와도 같은 사업이지만 마진 확보가 쉽지 않은 컨버터 사업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컨버터 사업은 무조건 가져갈 것이다. 국내에서 선일일렉콤이라는 기업이 가장 잘 하는 분야라고 인정받고 있는 게 컨버터다. 다른 등기구 업체들은 조명 부품들을 외부에서 조달해 어셈블리해서 납품하는 수준이지만 선일은 LED소자를 제외한 조명엔진을 자체 생산하고, 표준화되지 않은 등기구의 컨버터까지도 직접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때문에 컨버터 사업이 출혈경쟁, 수익성 저하 등의 문제가 있지만 제조업체로서 경쟁력의 원천을 놓을 수는 없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내 목표는 생존이다. 선일일렉콤이 지난 34년 간 생존해 온 것도 나름 의미 있는 성과였지만 앞으로 더 크고, 더욱 단단해져야 한다. 이를 위한 성장기반을 갖추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내 소임이고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2030년까지 최소한 1000억원 이상의 매출규모로 키우고 싶다. 또 상장의 경우 아직 타임스케줄은 없다. 현재는 투자자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퍼포먼스를 내는 게 우선이며, 그것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상장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기사원문보기
2023-08-14
선일소식
제17회 2023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수상
선일일렉콤이 제17회 2023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전자/it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은 한국특허정보원이 후원하고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행사로,국내 우수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및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해마다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의 빠른 변화에 부응한 기업을 우수 사례로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기술은 「LED 모듈의 상태변화에 적응하여 구동하는 모듈화된 LED 조명기기」이며 컨버터에서 실시간 LED 모듈의 이상을 감지하여 전류를 제어함으로써 LED 모듈의 연쇄적인 불량을 방지하는 기술로실외LED등기구의 수명을 연장시킴은 물론 등기구의 효율을 향상시키며 유지보수까지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선일일렉콤만의 독자적인 기술입니다.
2023-07-17
언론보도
(2023 화제의 조달제품) 선일일렉콤 '스마트조명'
유‧무선 사용 가능한 차세대 조명, 혁신제품으로 등록PLC 방식 적용해 기축 건물에도 손쉽게 설치 가능인천국제공항, 원자력발전소 등 랜드마크에 설치 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 시스템. (제공=선일일렉콤) 국내 조명업계 선두주자인 선일일렉콤이 뛰어난 에너지절감 효과와 간편한 설치방식, 높은 호환성을 갖춘 스마트조명을 개발해 공공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선일일렉콤은 LED가로등, LED터널등, LED실내등 등 다양한 조명 제품군을 개별 또는 그룹 제어하는 에너지절감형 조명 제어장치(스마트조명)로 혁신제품 인증을 받아 혁신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은 유‧무선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센서 및 제어기기 등에 연결돼 입출력과 제어가 가능하고 주변 환경 변화나 사전 설정에 따라 자동 제어가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다.특히, 유선방식은 별도의 통신선 없이 전력선 통신(PLC) 방식을 이용해 변조된 디지털 정보를 송수신하고 다시 복조해 제어하는 양방향 통신방식이다. 광역대 주파수 통신방식으로 환경노이즈의 영향을 최소화해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이로 인해 기축 건물에 별도의 통신선 시공 없이도 구현이 가능하며 모든 등기구 타입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내조명의 경우 LED스마트등기구와 터치패널만 있으면 스마트 기능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이같은 장점으로 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은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중인 공공기관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마트조명은 형광등 대비 70~80%, LED조명 대비 30~50%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에는 빛의 에너지 절감 효과뿐 아니라, 조명의 감성적, 생체적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알려지며 조명 환경을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선일일렉콤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광양시립도서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랜드마크에 스마트조명을 공급한 바 있다.선일일렉콤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LED조명이 구광원을 대체하며 에너지절감 효과가 눈에 띄게 높아졌지만 이제는 LED조명을 좀 더 세세하게 제어해 더 효율적이고 더 기능적으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조도와 색온도를 환경과 시간별로 제어하고 에너지 모니터링까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조명 시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민 기자 tkdals0914@electimes.com 원문보기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850
2023-04-26
언론보도
신임 국가기술표준원장이 갑자기 선일일렉콤에 간 까닭은
진종욱 신임 원장 방문, 해외시장 위한 표준화 애로사항 청취회사측 100W급 직류조명 국제표준화, 정부 지원으로 해결국표원, 올해도 우수기술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 가동 선일일렉콤을 방문한 진종욱 원장(완쪽 네번째) 등 국표원 관계자와 유수호 대표(왼쪽 다섯번째), 양병문 부사장(왼쪽 여섯번째) 등선일일렉콤 임직원, 조명전문가인 조미령 광기술원 박사(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선일일렉콤) LED조명기업인 선일일렉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100W급 직류 조명기기의 국제표준화를 진행 중인 가운데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이 직접 이 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안을 협의했다.국표원에 따르면 진종욱 원장은 6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선일일렉콤을 방문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표준화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선일일렉콤은 국표원의 중소·중견기업 우수기술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에 참여해국제표준 동향보고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서를 활용, 국제표준화를 위한 정보·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이 회사는 100W급 직류 조명기기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유수호 선일일렉콤 대표는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에서 제공받은 개발 제품 관련 국제표준 동향보고서와 국가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서를 통해국제표준화를 위한 정보·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국제표준화를 끝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진 원장은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과의 연계를 통해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제표준화를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표원은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어도 전문지식이 부족해 국제표준화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올해도 중소·중견기업 우수기술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의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중소·중견 기업과 표준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해 기업의 국제표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85개의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구체적으로 국제표준 제안 3건,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계 12건, 국제표준 동향보고서 68건 등의 성과를 냈다.지원 대상은 미래차·로봇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탄소중립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등이다.올해에는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도 대상에 포함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표원과 선일일렉콤 관계자들이 직류(DC) 조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선일일렉콤) 이번 달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과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지원 대상과 담당 표준전문가가 선정될 예정이다.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471
2023-03-07
언론보도
2022년도 LED조명 조달시장 전체 1위는 선일일렉콤
지난 2022년 국내 LED조명 조달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업체는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선일일렉콤은 지난해 총 232억5700만원(점유율 3.3%)의 매출을 기록, 경쟁사인 파인테크닉스(202억9900만원)를 약 30억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선일일렉콤은 실내조명 강자답게 LED실내조명등(167억9500만원)과 LED다운라이트(30억5200만원)품목에서 월등한 매출을 기록했으며,그 외에 아웃도어조명 분야인 LED투광등기구(14억3000만원), LED터널등기구(4억9000만원), LED가로등기구(3억1100만원), LED보안등기구(4억6400만원),LED경관조명기구(6억4900만원), LED램프(6300만원)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을 올리며 당당히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4단계 T2 및 부대건물용 LED조명 물품구매 사업 중 LED실내조명등을 수주한 게 결정적 배경이 됐고,그 외에 정부세종청사 물량과 한국은행 통합별관 물량 등을 수주한 게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수호 선일일렉콤 사장은 “지난해에는 인천공항 물량과 함께 주요 관급공사 물량을 수주한 게 매출신장에 직접적 영향을 줬다”면서“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직원들이 합심해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고 밝혔다. 2위를 기록한 파인테크닉스는 LED투광등기구(81억원), LED가로등기구(11억6400만원), LED다운라이트(11억5200만원),LED실내조명등(74억7800만원) 등의 품목에서 좋은 성과를 냈으나 전체 2위에 그쳤다.그 뒤를 이어 금경라이팅이 130억9900만원으로 3위, 에이펙스인텍이 117억6800만원으로 4위,나로텍 108억5600만원으로 5위를 차지하는 등 빅5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업체들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그 외에 젬(94억9700만원), 솔라루체(86억6200만원), 엘파워(72억4100만원), 위드플러스(70억8100만원),네오스라이트(63억5300만원) 등이 10위권 명단에 포함됐다.지난해 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LED실내조명등 품목에서 선일일렉콤이 167억9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뒤를 이어 파인테크닉스(74억7800만원), 위드플러스(68억9200만원), 금경라이팅(61억8600만원) 순이다. LED경관조명기구 품목에선 에스앤디인터내셔널이 3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수위를 차지했다.다음은 더좋은생활 30억5300만원, 빛드림 25억3000만원, 세강엘이디 22억3200만원, 대광라이팅 22억2200만원 등이다. LED투광등기구 품목에선 8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파인테크닉스가 가장 앞섰다.다음으로 말타니 57억9100만원, 매그나텍 42억5000만원, 나로텍 36억4000만원, 디앤지라이텍 34억9700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LED가로등기구 품목에선 금경라이팅이 16억99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엠케이(16억9400만원),창성씨앤엘(15억9800만원), 나로텍(14억6500만원), 제이제이라이팅(12억1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1위부터 3위까지의 차이가 1억원 남짓에 불과할 정도로 LED가로등기구 판매 경쟁은 치열했던 셈이다. LED보안등기구 품목에선 우담라이팅이 15억1500만원을 판매해 1위를 달성했다.뒤를 이은 업체로는 창성씨앤엘 13억5600만원, 에이컴에너지 10억8800만원, 케이씨환경디자인 9억3600만원, 테크엔 8억9700만원 등이 있다. LED터널용등기구 품목에선 에이컴과 엑스루미가 경합을 펼친 끝에 에이컴이 조금 앞선 결과를 기록했다.에이컴이 20억35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엑스루미가 19억9100만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다음은 이텍 19억1600만원, 에이펙스인텍 11억8500만원, 금경라이팅 9억4500만원 순이다. LED다운라이트 품목에선 선일일렉콤과 젬이 각각 30억5200만원과 11억7800만원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한 가운데파인테크닉스 11억5200만원, 썬래이 9억1200만원, 엘파워 8억78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LED램프 품목에선 전통적인 알에프세미가 38억5600만원의 매출을 기록, 1위를 유지한 가운데아이스파이프가 24억1600만원 어치를 판매해 2위를 점유했다. 그 외에 한국조명 5억6700만원, 젬 3억1400만원, 유환 2억9100만원 순이다. 지난해 LED조명 조달시장 규모는 총 7012억3000만원 규모로, 6053억원 수준이던 2021년도에 비해 1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시장이 커진 이유는 전 품목에서 고른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특히 LED실내조명등(2521억원)과LED경관조명등(1621억원)이 전년 대비 각각 534억원, 256억원 등이 늘어난 게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관급공사가 재개되면서 각 기관별 발주금액이 증가했고,인천공항 4단계 사업과 같은 굵직한 대형프로젝트와 함께 LH,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의 발주금액 포지션이 증가한 게 일시적으로 조달시장을 키웠다는 설명이다.또 지난해 총 8개 품목 가운데 단 한 개 품목에서라도 매출을 기록한 조달업체는 총 1223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원문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877
2023-02-07
선일소식
창립 32주년 기념식 진행
선일일렉콤은 2022년 9월1일 (목) 영주 본사와 서울지사에서 각각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5년, 10년 장기 근속상과 우수사원상, 최우수사원상 시상이 진행 되었고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포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유수호 대표이사 창립 기념사로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열심히 하자는 격려와 함께 기념사진과 기념 떡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2022-09-01
선일소식
롯데건설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동상 수상
2022년 7월 6일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롯데건설은 독창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으며,선일일렉콤은 'IoT 주차 유도 관제 시스템' 기술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선일일렉콤의 'IoT 주차 유도 관제 시스템' 기술은 주차장의여러 공종(주차유도관제, CCTV, 비상벨, 비상등, 스피커, 주차장 조명기구, 레이스웨이)을통합하여 단일화 된 시스템 기술 입니다.제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2022)을 수상한 자사 'EZ-RACEWAY'와 결합하여,에너지 절감 및 안전과 심미적효과를 제공 하므로 주차장의 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기존 건설 시 각각의 공종을 선일일렉콤의 'IoT 주차 유도 관제 시스템'으로 통합하여시공의 간소화로 인건비 비용 절감 효과와 일원화된 사후관리를 통해 통합유지보수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중복설계 오류 제거를 통해 자재비용 절감 효과 또한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공사비 57%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00세대 지하3개층 기준) 이번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에서 수상한 'IoT주차유도관제시스템' 에 대하여 선일일렉콤 신사업본부 SI사업팀에서 상담이 가능합니다.
2022-07-08
선일소식
박남서 영주시장, 선일일렉콤 영주본사 방문
2022년 7월 6일 박남서 민선8기 영주시장이 (주)선일일렉콤에 방문했습니다. 제품 전시실에서 자사 조명 제품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과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회를 기약하였습니다.
2022-07-07
언론보도
스마트LED조명 시스템도 1호 고효율인증 또 획득
등기구에 이어 연속으로 1호 인증, 스마트조명 관수시장 주도권 확보PLC 기반의 유선제어 방식으로, 설치비 부담 적고 통신 신뢰성 우수 장점 선일일렉콤이 1호 고효율인증을 획득한 스마트LED조명 시스템의 계통도.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LED조명 전문기업인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이 스마트LED조명 등기구에 이어 시스템 부문도 국내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선일일렉콤은 지난 10월 초 스마트LED등기구 고효율인증 1호 획득에 이어 이달 2일에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스마트LED조명제어 시스템 제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스마트LED조명에 대한 고효율인증은 스마트LED조명 램프, 등기구, 시스템별로 별도로 받아야 하며, 선일일렉콤은 등기구에 이어 이번에 시스템 부문까지 1호 업체로 등록됐다.통신모듈과 제어기기는 리산테크 제품을 활용했다.선일일렉콤의 스마트LED조명시스템은 기존에 포설된 전력선(PLC)을 활용해 통신과 제어, 감시가 가능한 기술로,신규 통신선 공사가 불필요하고 기축건물과 구조물에 있는 조명기구를 교체하는 작업만으로 스마트조명 도입이 가능해 설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기존의 유선 조명제어방식은 전용 선로포설과 인테리어 공사 등이 수반돼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또 선일일렉콤 시스템은 건물, 지형조건에 따른 통신장애 우려가 없고, 실내 사용 시 격벽이나 층간에 의해서도 지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이다.광대역 주파수(Broad, 2MHz~) 통신방식으로 환경 노이즈에 강하며, 수신감도가 높아 신호밴드 감쇄 영향이 적다. 이 때문에 지중구간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성공률을 실현했다.다채널(500개 이상)을 이용한 통신방식으로 신뢰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선일일렉콤은 조만간 무선제어 방식의 스마트LED조명 시스템에 대한 고효율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기사원문보기
2021-12-07
선일소식
2021 부산 국제 조선 해양 대제전 (코마린) 참가
2021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2021 국제 조선 해양 대제전 KORMARINE (코마린)'에 참가하여 선박용 제품을 선보입니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코마린은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립니다.국내 최대 규모, 세계 5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로 꼽히며, (주)선일일렉콤은 EZMARINE을 론칭하고 두번째 참가하였습니다. (주)선일일렉콤은 자체 개발한 친환경적인 LED 선박용 제품과조명제어를 적용한 기술을 전시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다지며, 호평 속에 전시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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